조지아 므츠헤타 쿠라강변의 Armazis Kheoba 레스토랑(2019.8.23)
아르마지스 케오바 (Armazis Kheoba) 레스토랑
므츠헤타를 흐르는 쿠라강 전경
이쪽 방향이 므츠헤타 아라그비강과 쿠라강이 합류를 하는 지점이라고하는데
합류 지점과는 많이 떨어져 있는 탓에 보이지 않습니다.
쿠라강 건너편 전경
Armazis Kheoba 레스토랑 정원에 설치된 공작 조형물
사실 공작새는 북인도에서는 많이볼 수 있는 조류이겠지만 이 곳 조지아에서는 그리 흔한
조류가 아니기에 이런 상징물들은 실크로드를 통한 교류로 인하여 형상화된 예술품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공작 조형물 앞에서
조지아의 관광지에서는 레스토랑과 숙박을 겸하는 탓인지 관광객들의 숙소도 있는.......
이 아르마지스 케오바 (Armazis Kheoba) 레스토랑은 조지아에 사는 아르메니아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여겨졌는데 나라는 틀려도 같은 기독교 국가이다보니 큰 거부감은 없이 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정치적으론 나라가 틀려도 이 곳에 살고 있는 국민들 입장에서야 같은 코카서스에 사는
같은 종교를 가진 코카서스인이기 때문이겠지요.
사실 나라의 국경이란 것은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의 목적과 이상 실현을 위하여
금을 그어 놓은 결과물이 아닐까요?
또 오래 전에는 두 나라가 다 소련연방에 속해 있었다보니 교류가 쉬웠던 이유도
있었을 것이고 종교마져도 같다보니.....
아르메니아와 붙어 있는 종교가 다른 아제르바이잔과는 다르게 ......
쿠라 강변 전경
정원에 살치된 각종 조형물
무대 앞에서
조지아 므츠헤타에서 모처럼 무더운 날 시원한 곳애서
휴식을 겸한 점심을 하고 식당을 떠나갑니다.
므츠헤타 쿠라강가에서의 한가롭게 점심을 해결하고
즈발리 수도원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