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백령도 두무진의 아름다운 육상 트래킹으로 바라 본 풍경들(2019.7.5)
뽀다구
2019. 8. 11. 22:26
해무가 끼어 신비롭게 바라다 보이는 두무진의 아름다운 풍경들
두무진 포구의 가두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마우지들
두무진 포구 전경
백령도 두무진 관람로 안내판
두무진 관람 해안 테크길
두무진 육상관람로 출입구에서
두무진 해안으로 내려가는 등로
형제 바위를 배경으로
두무진의 아름다운 기암들
명승 제8호인 두무진은 백령도 북서쪽 약 4㎞에 걸친 해안선에 따라 오랜 세월동안
파도와 비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높이 50여m 내외의 규암절벽을 일컫는 이름입니다.
두무진이라는 명칭은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김새가 머리털 같이 생겼다’하여 두모진(頭毛鎭)이라
칭하였다가 뒤에 ‘장군머리와 같은 형상을 이루고 있다’하여 두무진(頭武鎭)이라 개칭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두무진에 솟아 있는 바위들은 그 모양에 따라 코끼리바위·장군바위·신선대·선대암·팔각정 등의
이름으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파도에 의해 이루어진 병풍같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어 금강산의 만물상과 비견되어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워 집니다.
늙은 신의 마지막 선물이라고 평가받는 선돌바위를 포함, 천연기념물인 물범이 서식하는
물개바위, 장군 모습의 장군바위, 코끼리 바위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령도 여행을 함께한 절친
두무진 선대암을 뒤로하고
두무진포구 방파제 전경
두무진의 포구 횟집들 전경
두무진의 통일 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