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여장을 챙겨 우즈베키스탄과 코카서스3개국으로 향합니다.
아제르바이젠 바쿠 시가지 전경
조지아 트빌리시 시가지 전경
아르메니아 예래반 시가지 전경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하자티 이맘광장
또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내 삶속에 나를 돌아보고 여유로움속에 휠링을 찾고자 코카서스로 향합니다.
이번 여행지 코카서스 3개국으로 가는 항로길에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 시가지도
잠시 들려 가기에 결국 4개국을 돌아보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카프카스(Kavkaz)는 서쪽으로는 흑해와 아조프 해,
동쪽으로는 카스피 해와 접하는 곳입니다.
전통적으로 카프카스 산계는 유럽과 아시아를 구분짓는 경계선의 일부를 이루었으나,
지금은 일반적으로 전체 산계가 아시아에 속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볼쇼이(大)카프카스 산맥은 카프카스 지역의 가로폭을 따라
남서쪽으로 1,200㎞ 정도 뻗어 있습니다.
이 산맥의 북부지방은 프레트카프카지예,
남부지방은 자카프카지예라고 합니다.
볼쇼이카프카스 산맥은 대체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향하는 여러 산맥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산으로는 엘브루즈(5,642m)·디흐타우(5,204m)·슈하라(5,068m) 산 등이 있습니다.
전체의 1% 정도 되는 지역이 2,000여 개가 넘는 빙하로 덮여 있습니다.
마미손 고개와 다랼 고개 등 여러 고개들이 산맥을
가로지르며 뻗어 있습니다.
프레트카프카지예와 남쪽의 자카프카지예를 잇는 조지아 군용도로 및
오세티야 군용도로가 지납니다.
볼쇼이카프카스 산맥의 북부지방인 프레트카프카지예는 광활한 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 곡류 경작을 위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자카프카지예도 비슷한 평원 및 말리(小)카프카스 산맥을
중심으로 하는 지형을 이룹니다.
수력자원이 풍부하며, 리오니·쿠라·아락스 강 등 수심이 매우 깊고
물살이 세찬 강들이 여럿 있습니다.
세반 호는 이 지방에서 가장 큰 호수이다. 카프카스 산맥의 비탈에는 참나무·밤나무·너도밤나무·
오리나무·카프카스전나무·물푸레나무·보리수 등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샤무아·붉은사슴·곰·
스라소니·여우 및 2종(種)의 로키산양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맑은 강과 호수에는 송어가 많습니다.
석탄·철광석·납·아연·구리·몰리브덴·망간 등 광물자원도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으며 석유는
아제르바이잔과 크라스노다르 및 스타브로폴 지구에서 개발되며, 천연 가스 생산도
상당히 활발한 편입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여행도 친구와
함께 합니다.
여행기간 : 2019.8.17~2019.8..31(11박 14일)
여행일정: 인천~(우즈베케스탄)타슈켄트~(아제르바이젠) 바쿠~고부스탄~바쿠(1박)~쉐마키~쉐키(1박)
~라고데키(국경)~(조지아) 시그나기~트빌리시(1박)~바르드지아~보르조미~바쿠리아니(1박)~고리
~아나누리~카즈베기~구다우리(1박)~므츠헤타~트빌리시(1박)~사다클로(국경)~(아르메니아)이제반
~세반~예레반(1박)~세반~게그하르드~가르니~에레반(1박)~에치미아진~타테브~콜비랍~아레니
~제르목(1박)~타테브~카라훈즈~세반~에레반(1박)~바크라다쉔(조지아국경)~카작(아제르바이젠국경)
~간자(1박)~바쿠~(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인천
※ 이 번 여행으로 인하여 장기간 불로그를 비우게 됨을 이해하여주시고 돌아오게 되면
아름다운 전경들의 멋진 사진들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