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인도 자이푸르 "하늘의 성"이란 뜻을 지닌 암베르 성(Amber Fort) .1(2018.12.2)

뽀다구 2018. 12. 19. 21:24











암베르성의 내성 출입문 갸네샤뽈 전경




"하늘의 성"인 암베르 성의 내성으로 들어가는 3층의 갸네샤 뽈 전경으로 마하라자의 개인거처로

 연결되는 출입문의 역활을 하는 곳 입니다.


바라다 보이는 갸네샤뽈 상단부의 작은 창문에서 전쟁에서 승리를 하고 돌아오는

군사들을 축하하는 꽃잎을 뿌린던 곳이라고 합니다. 



하늘의 성’이라는 뜻을 가진 암베르 포트는 자이푸르의 옛 수도의 자이푸르에서 11km 떨어진

암베르의 바위산 기슭에 세워진 곳입니다.


 이슬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기하학적 평면 형태의 정원들을 각지에 만들었으며,

마오다(Maotha) 호수와 무굴양식의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의 동쪽에 있는 ‘태양의 문(Suraj Pole)’은 왕이 출입을 하였던 곳이고,

서쪽의 ‘달의 문(Chand Pole)’은 왕 이외의 사람들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암베르성 근처의 대로에서 서문쪽으로 쉽게 오르기 위하여 이 곳에서 사륜 짚으로

 차를 갈아타고 암베르성으로 향합니다.





















암베르성으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사원

















골목이 워낙 좁고 도로가 울퉁불퉁한데다가 사륜구동 짚차를 타고 암베르성을 오르는지라 

차량이 서로 비켜 가기위하여 잠시 멈추는 순간을 이용한 촬영인 탓에 사진의 구도가 그리

좋지 않음을 양해하셨으면 합니다.
























앞에 보이는 짚차를 타고 쉽게 달의 문인 서문쪽으로 오른 암베르성 전경

























 암베르성 태양의문인 동문전경


















정원과 광장인 잘렙 촉에서 바라다 본 내성의 파고라 전경으로 제 짐작에 이 광장에

 도열하여 전장으로 떠나는 군사들을 사열하던 장소로 여겨집니다.

















내성의 전망 사열대를 뒤로 하고서.....


















내성의 전망 광장으로 오르는 계단 전경





















 암베르 성의 내성에서 바라다보는 암베르성의 광장전경으로

 우측의 동문과 좌측의 서문 전경 

















사열대 역활을 하였던 파고라건물 전경


















암베르성의 태양의 문인 동문 전경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동문쪽 산능선에서 찍은 암베르성의

 사진을 참고로 2장  올려드립니다. ( ※ 참고  사진) 

















좌측 상단부가 암베르성의 동문(※ 참고 사진)



















암베르성의 달의 문인 서문 전경

















내성의 사열대 파고라는 바깥은 사암으로 건측되었고

 안쪽은 대리석으로 건축되어 있습니다.



















바깥쪽의 붉은 사암천정과 기둥들로 안쪽은 하얀 대리석과 기둥들로 제작된....... 



















바깥쪽 붉은 사암기둥들과 천정 전경



















제작 기법은 비슷하나 재료가 상이한 독특한 구조의 건축 



















안쪽의 대리석으로 제작된 천정과 기둥들 전경





















사열대 파고라 옆의 긴 회랑으로 향해봅니다.



















긴 회랑에서 인증 샷을.....


















회랑의 기둥들 전경



















회랑에서 바라다 본 동쪽출입문 방향의 마오다호수와 무굴양식의 정원 전경




















줌으로 당겨 본 무굴 정원 전경




















마하라자가 거쳐하는 내성의 출입문인 갸네샤뽈 전경




















이 창문에서 마하라자가 전쟁에서 승전하고 돌아 온 군사들에게 

꽃을 뿌렸다고 합니다.


















화려한 이슬람양식의 무굴 문양들





















갸네샤뽈 출입문 옆의 화려한 공간을 배경으로 인증 샷을......




















코끼리가 왕관을 쓴 문양이 그려진 갸네샤뽈 출입문 전경


코끼리상은 힌두신으로 가네샤라고 하며 장사와 학문의 신이며

문을 지키는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바와 팔바티의 아들로 일설에 의하면 팔바티가 망보기를 시키려고 인형에게 생명을

 불어 넣었는데 남편인 시바를 통과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가네샤는 목을 베여 죽게

 되었는데 이를 알게 되어 슬픔에 빠진 아내에게 시바는 용서를 구한 후 지나가던

코끼리의 머리를 떼어 가네샤의 머리를 만들어 살렸다고 합니다.


이제서야 왜 이 곳을 가네샤 뽈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실 듯 합니다.

이제 갸네샤 뽈 출입문으로 마하라자의 거처가 있는 외성으로 향합니다.


찍은 사진이 많은 탓에 내성과 외성으로 구분하여

 올려 드림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