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캐나다 밴쿠버 스탠리공원.1(2018.4.6)

뽀다구 2018. 7. 20. 14:29






스탠리파크 (Stanley Park)에서 바라다 보는 밴쿠버 다운타운 전경



잉글리쉬 베이 쪽으로 튀어나온 반도에 위치한 스탠리파크는 400만m²가 넘는

 거대한 숲으로 이루어진 도심 공원입니다.


본래 캐나다 원주민들이 살던 곳이었으나 1859년 미국과의 전쟁에 대비한 군사기지로

 사용되었고 이후 1888년 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스탠리파크는 아름다운 자연 감상과 휴식이라는 공원의 기본적인 기능 외에 교육,

문화와 예술, 스포츠 등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해주는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한번 들어가면 나오고 싶지 않은

 보물섬과도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중 거북이 미끄럼틀이 있는 인공 수영장과 멋진 해변, 피크닉 시설, 놀이터의 4종

 세트가 알차게 들어선 세컨 비치는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최신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쓰러져 있는 커다란 나무 하나도

 아이들의 멋진 친구가 되어줍니다.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루는 스탠리파크는 커뮤니티 가든, 장미정원, 셰익스피어정원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정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색과 향기를 풍기는 꽃과 식물, 허브들을

 관찰하며 이 곳에서 자연의 신비를 배웁니다.


스탠리파크 내 다양한 시설들을 제외하고 공원은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되도록 늦은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터파크 : 6월 1일~9월 1일, 오전 10시~오후 6시).





 
















 차창 밖으로 바라다 보이는 벗곷핀 스탠리공원
















스탠리 공원 안내도












































Hallelujah Point



















Harry Jerome Statue
























Totem Poles





























Totem Poles



















Legends of The Moon(선물가계)





















Brockton Point Lighthouse


















Girl in a Wet Suit Statue


작품명 : 젖은 옷의 소녀.( Girl in wetsuit)









 



















Brockton Pavilion





















Brockton Pavilion










































스탠리공원의 마차 전경




스탠리파크의 트롤리버스는 매시 15분마다 운행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6월 중순~9월 중순 : 오전 11시~오후 6시 30분, 어른 : 10캐나다 달러,

 4세~11세 어린이 : 5캐나다 달러.)


매년 스케줄 변동이 있으니 스탠리파크 홈페이지나 트롤리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www.vancouvertrolley.com)


마차는 비용이 조금 비싸지만 낭만적으로 공원 여행을 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정확한 비용과 스케줄은 홈페이지(www.vancouvertrolley.com)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제 이 곳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스탠리공원의

Prospect Point 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