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사막의 아울렛 앳 바스토(2018.4.1)
아울렛 앳 바스토의 전경
비살리아의 Denny's 전경
이른 새벽에 일어나 6시경 버스로 이동하여 호텔 가까이에 있는
비살리아 Denny's 에서 이른 아침식사를 합니다.
이렇게 이른 새벽에 일어나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안하고(호텔은 식사 제공이 불가한 시간대)
이른 새벽에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찾아가서 식사를 새벽에 해야하는 이유는 오늘 일정
탓이겠지만, 시차적응도 아직 안된 탓에 피곤하기만 합니다.
Denny's 아침식사
주차장에는 아직도 어둠이.....쩝!
해외여행도 땅이 넓은 지역을 돌아보려면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야하는 일은 보통있는 일이지만,
오늘은 다른 날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하였기에 졸린 눈을 비비며 또 버스에 오릅니다.
99번 도로변의 구릉지대 초지전경
이렇게 넓은 구릉지대 초지에서 키우는 소나 말 가축들이란게 우리나라 방식으로 사료만
먹여 키운 가축들과 질을 비교한다는 것은 정말로 무리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한 때 광우병 괴담으로 인하여 온 나라가 소용돌이를 친적이 있었는데 참 어처구니가 없었던 ....
저는 그 때도 터무니 없는 괴담으로 생각을 하였지만, 일부 몰지각한 정치꾼들과 몹쓸 언론은
광우병을 과대포장하여 온나라를 시끄럽게하였기에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저는 그 당시에 한국산 소고기는 가격이 비싸서 사먹기도 힘들었고
한우보다는 저렴하였던 미국산 수입 소고기라도 배터지게 먹고 살았으면 했습니다.
광우병 사태 10년이 지난 지금 한국 1인당 미 소고기 수입량 1위 ....쩝!
가도 가도 끝이 잘 안보이는 초지로 이루워진 구릉지대 전경
소나 말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어쩌다 소나 말 한 두마리가 눈에 보이지만, 이 넓은 초지에 보이는 가축들이
워낙 드물다보니 참 아까운 땅 놀린다는 생각이......ㅋㅋ
시에라 네바다 산맥을 아주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며 넘어가는 중이라선지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단조로운 구릉지대의 연속이었다가 산새가 점점 험해지는 풍경으로 바뀌는 것으로 보아
산맥의 깊은 곳까지 들어 온 느낌이 듭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화물열차는 보통 100칸 정도는 달고 다니기에
우리나라의 기차보단 훨씬 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동량이 많고 땅이 넓다보니 앞 부분에 기관차가 2대가 끌고 중간부분에 1대가 더 있는.......
그려 느그들은 덩치도 크니 응가도 길꺼여......ㅋㅋ
알타 윈드 에너지 센터
참으로 대단한 풍력 발전단지입니다.
기름도 많이 가진 나라에서 그 것도 아끼겠다고 이런 풍력 발전에도
엄청난 투자를 했다는 것이.....쩝!
이런 풍력발전기 1대마다 투자자가 있어서 회사가 관리하면서 발전으로 생긴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58번 도로에서 바라다 보이는 알타 윈드 에너지 센터
알타 윈드 에너지 센터
풍력발전기가 엄청나게 많아서 수도 셀수가 없는........
이제 모하비 사막에 접어들었는지 척박하고 건조한 모래 땅위에
작은 관목들과 조슈아 트리 선인장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하비 에어 & 스페이스 포트
모하비 사막 (Mojave Desert) 전경
시에라네바다 산맥에서부터 콜로라도 평원까지 뻗어 있으며 북쪽으로는 그레이트베이슨 사막과 남쪽 및 남동쪽으로는 소노라 사막과 만납니다.
남서쪽에서는 샌게이브리얼샌버나디노 산맥과도 접합니다.
기후는 일교차가 심하고 겨울에는 서리가 자주 내리며 연평균강우량은 127㎜ 이하로
그레이트베이슨과 모하비 사이의 경계가 확실치 않은 지대 부근에 데스밸리가 있는데,
이는 북미에서 가장 낮은 지대입니다.
모하비 사막은 전형적인 산악분지 지형으로 군데군데 식생(석탄산 관목, 조슈아나무, 당나무풀 등이
자라며 선인장이 이따금 있음)이 분포합니다.
모래와 자갈로 된 분지지대로부터 중앙의 염분성 평원지대로 배수가 이루어지는데,
이 평원지대에서는 붕사·산화칼륨·소금이 채취되며, 은·텅스텐·금·철 등도 채굴됩니다.
간헐적으로 흐르는 모하비 강(모하비 인디언족의 이름에서 유래)은 소다 호까지 거의 지하로 흐르며
동쪽 끝에는 콜로라도 강과 미드호가 있습니다.
북부지대에서는 소 방목이 일반적인 반면 로스앤젤레스에 인접해 있는 남서부에서는
도시화가 진행되고 레저 산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군사기지 몇 군데와 조슈아나무 국립명승지가 이곳에 있습니다.
주요도시로는 라스베이거스·랭커스터·빅터빌·모하비·바스토 등이 있습니다.
남쪽 및 남동쪽으로는 소노라 사막과 만납니다.
남서쪽에서는 샌게이브리얼샌버나디노 산맥과도 접합니다.
기후는 일교차가 심하고 겨울에는 서리가 자주 내리며 연평균강우량은 127㎜ 이하로
그레이트베이슨과 모하비 사이의 경계가 확실치 않은 지대 부근에 데스밸리가 있는데,
이는 북미에서 가장 낮은 지대입니다.
모하비 사막은 전형적인 산악분지 지형으로 군데군데 식생(석탄산 관목, 조슈아나무, 당나무풀 등이
자라며 선인장이 이따금 있음)이 분포합니다.
모래와 자갈로 된 분지지대로부터 중앙의 염분성 평원지대로 배수가 이루어지는데,
이 평원지대에서는 붕사·산화칼륨·소금이 채취되며, 은·텅스텐·금·철 등도 채굴됩니다.
간헐적으로 흐르는 모하비 강(모하비 인디언족의 이름에서 유래)은 소다 호까지 거의 지하로 흐르며
동쪽 끝에는 콜로라도 강과 미드호가 있습니다.
북부지대에서는 소 방목이 일반적인 반면 로스앤젤레스에 인접해 있는 남서부에서는
도시화가 진행되고 레저 산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군사기지 몇 군데와 조슈아나무 국립명승지가 이곳에 있습니다.
주요도시로는 라스베이거스·랭커스터·빅터빌·모하비·바스토 등이 있습니다.
낮은 관목과 조슈아 트리로 덮힌 모하비사막 전경으로 척박한 사막지대이지만 이 사막에는 미국의
유명한 에드워즈공군기지와 태양광발전소(Abengoa Mojave Solar Project),그리고 미국의 첨단
무기를 생산하는 군수공장들이 사막 한 가운데 산재되어 있습니다.
한참을 달린 끝에 도착한 사막의 도시 바스토
아울렛 앳 바스토 전경
코치매장 전경
모하비 사막지대에 세워져 있는 아울렛 앳 바스토는 미서부 패키지여행 상품일 경우에는
어떤 여행사든 거의 들려서 가는 곳인데 아마도 이 곳은 여행사가 모셔 온 관광객들의
판매액에 대하여 일정 수수료가 커미션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아니면 모셔온 관광객 머리 수에 따라 수수료가 여행사에게 지급되던지.....
암튼 그렇다고 하여도 이 아울렛은 미국 여행기간에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아울렛이다보니
몇 가지 가족들의 선물들과 필요한 물품들을 다소 구입하였습니다.
이 곳 아울렛의 가격은 한국보다는 대체적으로 저렴하단 생각이 제 견해입니다.
폴로매장 전경
나이키매장 전경
아울렛 쇼핑을 끝내고 이동을 한 곳은 바스토의 외곽에 있는 한국 레스토랑으로
이 곳에서 한식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식당 내부 전경
이 곳 한인식당도 예외가 아니듯이 다른 한국여행사 패키지팀 한팀이
먼저 도착하여 식사를 하고 있는......
식당 한켠애는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건포도와 아몬드등 견과류와
잡화등을 더불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바스토 이스트 메인 스트리트 근처의 시가지 전경
바스토 한인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한 후 캘리코 은광촌으로 향합니다.
바스토역과 미서부 철도박물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