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최고의 인기를 지닌 요세미티국립공원.2(2018.3.31)
터널 뷰에서 바라다보는 요세미티밸리 전경
요새미티폭포전경
제가 요새미티를 돌아보는 방법이 하이킹 도로를 따라 돌아다니며 보는 일정이다보니 아래에서 주로
위로 처다보는 상황인지라 폭포의 사진이 모두 획일적인지라 요새미티를 트래킹하던 분들이 찍은
사진들을 통하여 위나 옆에서 보는 색다른 느낌의 폭포 사진들을 찾아 올려봅니다.
Vernal Falls
이렇게 사진이란게 보는 각도에 따라 다 다른 느낌을 줄 수 있기에 참고하시라는 의미로.....
(※ 상단 참고 사진 7장)
또 요새미티의 국립공원안에 있는 모든 뷰 포인트를 트래킹을 통하여 다 돌아보지 못하는
사유로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하단부에 참고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저 처럼 짧은 일정으로 요새미티를 방문한다면 요새미티의 진가를 잘 모를 수 있다는
생각에 저도 아쉬운 마음만 한 가득입니다.(※참고 사진 상단 8장)
요새미티국립공원내에서 만날 수 있는 엘크 ( ※참고 사진 )
요새미티공원의 식생은 고도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데 낮은 저지대에는
낙엽수와 침엽수가 산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세미티 계곡의 높이에서는 보다 키큰 침엽수림이 자라며, 수목 한계선에 가까운
더 높은 곳에는 솔송나무와 로지폴소나무가 자랍니다.
검은꼬리사슴·치프멍크·각종다람쥐·흑곰 등의 야생동물이 서식합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은 봄방학기간중인지라 이 곳 요새미티에도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시끄럽고 혼잡한 탓에 동물들은 얼굴을 찾아보기도 힘듭니다.ㅎ
요새미티국립공원 내의 숙박 시설
마운틴 룸 레스토랑 전경
Yosemite Valley Lodge에서의 휴식
워낙 50명이 넘는 인원이 같이 움직이는 탓에 주어진 시간에 제대로 모이기도 힘든....쩝! 이런 탓에 시간 낭비가 많아 더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미국 패키지여행에서 이런 다수 인원말고도 소수인 20여명 안팎이 모여 밴으로 움직이는 하나투어의
패키지투어도 보였는데 25인승 밴에 20여명이 짐을 차뒤에 싣고 좁은 의자에 앉아 낑겨서 장거리여행을
하는 것 보단 인원이 많더라도 대형버스가 장거리여행에서는 훨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유럽여행처럼 대형버스에 30여명 이내의 인원이 타고 여행을 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는 생각인데 미주여행에서는 경비문제 때문인지......ㅜㅜ
엘 카피탄(El Capitan) 전경
엘 카피탄(El Capitan)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에
있는 914m 높이(해발 2300m)의 화강암 바위산입니다.
카피탄(Capitan)은 캡틴(Captain, 지휘관) 의 스페인어로, 19세기 스페인의 부대가
인근 지역을 탐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엘 카피탄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암벽과 폭포 등 웅장한 자연 중에서도 손꼽히는 경관 중
하나이며, 암벽 등반가들이 도전하고 싶어하는 산이기도 합니다.
엘 카피탄에 오르는 100여 개의 루트 중에서도 ‘새벽 직벽(Dawn Wall)’은
특히 힘든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숲 사이로 보이는 작은 폭포는 말꼬리폭포(호스테일폭포)로 2월달과 4월 초순 사이
눈이 많이 녹을 때만 흐르는 폭포라고 합니다.
말꼬리폭포를 확대한 전경
말꼬리같이 흐르기에 이름도 참 재미있게 지었다는 생각이.....ㅋㅋ
다시 차를 타고 터널 뷰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터널 뷰에서 바라다보는 요세미티국립공원 전경
터널 뷰에서 인증 샷을......
터널 뷰에서 우측에 바라다 보이는 브라이들베일 폭포(면사포 폭포)
브라이들베일 폭포 (Bridalveil Fall)는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서쪽 경사면에 있습니다.
주로 눈이 녹아 흐르는 물이 폭포수의 원천이 되며, 폭포의 높이는 189m 입니다.
위의 사진은 우리들에겐 아주 익숙한 풍경 중 하나로 컴퓨터 배경사진이기도 합니다.
터널 부 바로 옆에 있는 터널 전경으로 이제 이 곳에서 버스를 타고
위워나 로드를 따라 오크허스트 방향으로 향합니다.
산 8부 능선에는 Yosemite Ski & Snowboard Area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