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중심가 게른트너거리(2017.9.15)

뽀다구 2017. 12. 31. 02:27








비엔나 그라벤 거리의 페스트의 기둥(삼위일체의 기둥Wiener Pestsäule)















비엔나 구도심 안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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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광고판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던 비엔나의 구도심 근처 도로변 전경
















성삼위일체 그리스 정교회(Griechenkirche zur heiligen Dreifaltigkeit)
















성 슈테판 대성당 전경













빈, 모차르트의 집(Mozarthaus Vienna )








빈, 모차르트의 집(Mozarthaus Vienna )














비엔나의 가정 주택인 아파트 내부 구조


















현지 로컬가이드의 안내로 들어간 쇼핑센터 전경



이 젊은 여자분은 여행객이 아닌 다른 한국여행사의 가이드같아 보였는데 

이 분 역시 여자인지라 머풀러 쇼핑을 즐기는.....ㅎ
















DO&CO Hotel Vienna 호텔















이 건물은 유명한 건축가인 "한스 홀라인(Hans Hollein)의 설계로 고풍스러운 도시에

 역사적인 건물들과 대조된다고하여 초기엔 많은 지탄을 받았다고합니다.


원래는 백화점으로 쓰려고 건축하였으나 지금은 카페 ,식당,호텔 그리고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해있습니다.


유리에 비친 슈테판 대성당 모습이 아주 이채롭습니다. 



















슈테판 대성당

















린덴켈러 레스토랑(Lindenkeller Restaurant) 전경


이 레스토랑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무려 역사가 580여년된......


이 곳에서 오스트리아의 전통요리인 호이리게로 점심을 합니다. 
















린덴켈러 레스토랑으로 향하는 지하계단 전경으로  입구 상단에 표시되어 있는

 레스토랑 연혁을 알려주는 안내판 전경


















이 곳에서 맥주를 곁들여 생각보다는 맛이 괞찮았던 점심을 .......


















슈테판 대성당(Domkirche St. Stephan)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세계 3대 오페라 극장 Staatsoper)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밀라노의 라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에

 꼽히고, 파리 오페라 하우스, 밀라노 라 스칼라와 함께 유럽 3대 오페라 하우스에도 꼽히는

 극장인 만큼 빈에서 놓쳐서는 안될 명소입니다.


1861년부터 약 10년에 걸쳐 완성되었고 개관작으로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가 초연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던 1945년 완전히 파괴되었으나, 빈의 자존심을 되찾으려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1955년에 시청사보다도 먼저 복원하였습니다.


 건물 정면은 장식이 많은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화려한 느낌을 주며, 내부의 프레스코화가

인상적이며 해마다 9월부터 공연이 시작되어 이듬해 6월까지 약 300여 회의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7~8월에는 빈 필하모니 단원들이 잘츠부르크 음악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잘츠부르크에

머물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공연이 열리지 않습니다.











게른트너 거리 (빈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Kärntner Straße)


빈에서 가장 번화한 보행자 전용 거리로 국립 오페라 극장부터 슈테판 대성당까지

이어지는 거리를 말합니다.


 거리 주변엔 쇼핑센터, 백화점, 카페, 레스토랑 등이 몰려 있기 때문에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카페 자허와 모차르트 상점도 게른트너 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Leopoldsbrunnen 분수













그라벤 거리의 페스트의 기둥(삼위일체의 기둥Wiener Pestsäule)


슈테판 성당 정문에서 대각선으로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그라벤 거리가 시작되는데

 그러벤 거리 중간 쯤에 페스트 조일레은이 세워져 있습니다.

1679년 비엔나에 페스트가 만연하자 비엔나를 떠났던 레오폴드 1세 황제가 페스트가 사라진 후

 돌아와 1683년부터 세우기 시작하였는데  당초 황제의 몀을 받아 이를 제작하던 라우흐밀러가

1686년 천사 몇 명만 조각해 놓은 후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기존 설계를 변경하여

 몇 명의 조각가들이 분담하여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성 페터 성당(Katholische Kirche St. Peter)


11세기에 건립된 성 페터 교회는 비엔나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서 18세기에 개축되었다고 합니다.

로드 마이어가 그린 천정의 프레스코화 "마리아 승천" 과 제단의 조각은

바로크 예술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모짜르트가 미사곡을 연주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Josefsbrunnen 분수



















합스부르크궁전 앞 미카엘광장(Michaelerplatz)에서 저도 인증샷을.....ㅎ









성 미카엘 교회(Katholische Kirche St. Michael)











헨델 쵸코렛















Schwedenplatz(경전철역)













저는 쇼핑보다는 자유시간에 구도심을 여기저기 혼자 찾아 다니며 사진을 찍는데 열중하였지만,

 마눌은 여자인지라 일행들과 쇼핑을 즐겼기에 손에는 여러가지 잡화 봉지들이.....쩝!




















비엔나 도나우 강변의 다양한 벽화 그림들



















이제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떠나 체코로 향합니다.


체코의 첫 여행지는 체스키크롬로프로 프라하의 남서쪽에 위치한 볼타바 강변의

 고성으로 오스트리아 국경 근처의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