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관곡지의 가을(2017.8.29)
뽀다구
2017. 8. 29. 21:40
말풀과 송사리
관곡지에 가을 바람이 불었습니다.
맑게 개인 하늘은 높았고 한 낮의 햇살은 부드러웠습니다.
관곡지의 가을은
곱게 핀 수련의 화려함과
여름의 끝을 향하여 마지막 남은 열정을 불태우는 연꽃의 가날픈 몸부림으로
가을이 찾아 왔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쇠물닭
왜개연
말풀과 코스모스
물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