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원적산공원의 봄(2017.4.12)

뽀다구 2017. 4. 13. 09:02









원적산공원 전경


퇴근이 빠른지라 가끔 퇴근 후 공원 산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도 그랬습니다.


 일과가 일찍 끝나고 집으로 들어 가던 길에 집 근처에서 가까운 원적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원적산 공원은 입장료와 주차비도 없는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라 산책하기가 좋와서

 운동삼아 가끔 가는 곳 이랍니다. 

특별히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 공원도 봄이 오면

 아름답게 변하기에 올려 드립니다.

















공원산책길에도 벗꽃이 피기 시작한 탓에 봄이 찾아 왔음을 알려줍니다.

















자목련

















하천 웅덩이를 찾아 온 비둘기 부부도 따스한 봄의 향연을 즐기는 중인지....ㅎㅎ























산밑 계곡엔 산수유와 진달래도 피어서 봄의 운치를 더합니다.

















앵두꽃도 이제는 피기 시작하여 한 해 결실을 위한 몸부림을 칩니다.

















이 곳 원적산공원은 도심 가운데에 자리잡은 공원으로 축구장 및 다수 체육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탓에 산책하기엔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