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신들의 만찬 촬영지인 서일농원(2017.2.15)

뽀다구 2017. 2. 16. 22:05









신들의 만찬 촬영지인 서일농원 서편 장독대 전경



그리운 고향의 손 맛을 고스란히 올려 놓으려는 마음으로 서분례 명인이 건강한 식재료를

 우리 전통의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정성스러이 고르고 다듬어 만든다는 서일농원을

 잠시 시간내어 방문해서 두부만들기 체험과 솔리식당에서 식사도 한끼 먹어 보았습니다.













서일농원 안내도
















몽연지

















서일농원에서 운영하는 전통 한정식 음식점  솔리
















솔리 앞에 있는 야외카페


솔리 특 건강 밥상의 가격이 23,000원이었는데 제 솔직한 심정으론 건강 밥상이라는 느낌

 이외에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는 생각과 제 개인적인 입맛이 까다로워서 그런지 모르지만

 맛도 그리 마음에 와 닫지는 않았습니다.


청국장도 약간 쓴맛이 느껴지고 된장찌게도 깊은 맛이 떨어지는데다 밑반찬인 장절임류들도 

그리 아삭하단 느낌이 없었고 막걸리와 곁들여 식사를 해보았는데  혹여 여러 분들이

이 곳을 찾아 와서 식사를 하신다면 만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ㅎ  

 

제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을 보존하려는 서일농원을 폄하하고픈 생각은 전혀 없기에

오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조미료가 전혀 안들어 가서 그런 맛인지 아니면 그 곳 식당에서 조리를 하시는 분들의 

솜씨가 없어서 그런 것인지는 조금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 곳에서 파는 장류의 가격도 그리 만만한 가격은 아니었기에.....

물론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친환경 원료를 쓰는 탓이라고는 이해는 되었으나

 그래도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   
















솔리한정식 식당과 서편 장독대 사이의 정원















주차장으로 되돌아 나가는 오솔길















서편장독대















동편장독대















동편,중앙 서편 장독대 전경(약2,000여개의 장독)

















석연정(300M지하 암반수)














신들의 만찬 촬영지인 서일농원 증자실(가마솥)














증자실 내부전경


이 곳에서는 두부만들기체험 같은 것도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편 장독대에 출입구에 처진 금줄
















야외 카페 후면 전경














서일농원이 오래 전에 배밭임을 알려주는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