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회마을을 휘감아 도는 화천(낙동강) 북동쪽 강기슭에 세운 화천서원(2016.7.9)
뽀다구
2016. 7. 14. 10:46
화천서원(숭교당) 전경
서애 류성룡의 형인 겸암 류운용의 학덕을 기려 유림들이 화천 동북쪽에 세운 서원으로
겸암 류운용이 1601년(선조34년)에 향년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고 난 후,
185년 만인 1786년(정조10년)에 건립하여 9월에 겸암 류운용의 위패를 봉안하고,
1803년(순조 3년)에 그의 제자 김윤안과 종손자인 류원지를 배향시킨 서원입니다.
하회마을 안내도
화천서원 안내판
부용대로 향하는 길에서 바라다 본 화천서원
화천서원 출입문 옆의 전사채는 간단한 다과와 민박도
겸하는 집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사채 너머로 보이는 무료 주차장
화천서원전경
화천은 하회마을을 휘감아 도는 낙동강을 말하므로 낙동강 서원으로 보셔도 되며
하회마을을 배경으로 조성된 서원으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동재
서재
지산루
숭교당 내부 전경
겸암 류운용과 를 모신 사당
내부에서 바라다 본 전사채
숭교당 내부 전경
화천서원에서 바라다 보이는 강건너 편의 하회마을
화천서원(숭교당)
화천서원 담장 밑에는 곱게 핀 원추리가 만개를......
유도문과 지산루
화천(낙동강)변의 멋드러진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