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그 섬에 가고 싶다. 비금도.4 (2016.2.28 선왕산을 하산하면서)
선왕산에서 하산하면서 암봉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하누넘해수욕장 전경
산행지도
고서리의 금천 저수지
한산 저수지
하트해변(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으로 도로 변 전망대에서 하누넘해수욕장을
바라다 보면 하트 모양의 해변이 바라다 보입니다.)
일제 강점기 군사시설 안내 표지판
내월우실재
하누넘해수욕장 전경
줌으로 클로즈업 시킨 하누넘해수욕장
금천 저수지
기암위에 자생하는 부채손
하누넘해수욕장 주차장에 마을버스가
도착해 있는게 바라다 보입니다.
부채손 군락
한 동안 부채손은 항암효과가 탁월하다하여 많은 훼손을 당하였는데,
이 곳 선왕산에는 의외로 식생이 아주 좋은 상태로 잘 보존되고 있어서 아주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자연은 있는 그대로 보존되었으면 하는게 제 마음이지만,
세상사 마음대로 되지를 않는게 인간사이다보니.....쩝!
부채손 군락
이제 개화를 시작하는 진달래 꽃
우묵사스피레(섬쥐똥나무)에도 꽃망울이.....ㅎㅎ
동백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표지판
하누넘해수욕장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한답니다.
하누넘해수욕장 전경
명사십리해수욕장 전경
명사십리해수욕장 풍력단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모래밭에 하트를 새긴 산우의 얼굴엔 작은 미소가 흐릅니다.
모두들 동심으로 잠시 돌아갔던 줄거운 시간.......
줄거움이란 항상 이렇게 작은 것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우린 모두 잊고 사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나도 동심으로 돌아가 점프 샷을 찍어 봅니다.
이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오래 전 와 본적이 있었던 탓인지 모르지만,
해변에 쌓여진 수 많은 쓰래기 더미에 눈살을 찌푸리는게
싫어선지 이젠 좀 썰렁하게 느껴집니다.
오후 13:00에 비금도 가산항을 떠나 차도선으로 목포로 향했습니다.
목포 유달산 전경
목포 북항 하선을 기다리는 승객들
해양수산 복합쎈터
북항에 정박한 어선들
목포 북항 수산물 공판장
북항 회쎈터에서 농어회,낙지탕탕이,개불, 멍게, 굴을 안주로
오늘 산행을 함께한 산우들과 정을 나눕니다.
바닷가로 와서 회 한 접시도 안먹고 이대로 귀경하기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