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늘공원과 평화의 공원을 연계하여 걸으면 만보를 걷는다.(2016.2.21)

뽀다구 2016. 2. 22. 10:03









하늘공원에서 내려다 본 평화의 공원과 주변 시가지 전경


한가한 일요일에 방콕하기엔 겨울 날씨치곤 모처럼 햇살과 하늘이 맑았다.

집안에 있기엔 좀이 쑤시는 탓에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감행하기로 작정하곤 절친에게 전화를 했다.

운동삼아 가까운 곳으로 만보걷기를 하는 산책이라도 하자고.....


절친의 집으로 차를 몰아 향한 곳은 하늘공원 주차장.

아직은 찬 기운이 머무는 탓에 하늘공원은 아직 봄이 오기엔 일렀지만 ,

모처럼 하늘이 맑았던 탓에 걷기엔 더할 나이 없이 좋았다.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월드컵공원 종합안내도



















하늘공원으로 향하는 계단에서 바라다 본 월드컵 경기장



















하늘공원을 오르며 바라다 보는 평화의 공원


















제3한강교와 한강변 시가지 전경 


















억새밭 전경


이제 하늘공원도 봄맞이를 하려는지 드 넓은 억새밭도 다 베어 버리고

조금만 남겨 놓은 탓에 황량하기만 하다.




























만보걷기 산책에 함께한 절친 

















































평화의 공원 안내판



































평화의 공원 한 귀퉁이에 설치된 다양한 작은 정원들

























평화의 공원 호수 가장자리 양지녘의 따스한 물가에 햇볕을 즐기는 붕어들 






















가끔은 무료하게 보내는 휴일보단 이렇게 가까이에 있는 공원을 찾아 만보라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신다는 것은 내게 있어서 좋은 활력이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