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0대 비경 대풍감(2015.11.1)
한국의 10대 비경 대풍감(바람을 기다리는 언덕) 향목 돌출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태하
통구미 사자바위
남양 해안가 전경
화산 용암이 흘러내려 식어 굳어 버린 기암들
버섯바위
태하 모노레일(모노레일 이용료 1인 왕복4,000원)을 타고
대풍감으로 오르며 바라다 보이는 해안풍경
태하 모노레일에서 내려다 본 해안절경
모노레일에서 내려 대풍감으로 향하는 등로
향목전망대로 향하는 등로엔 동백나무숲으로 둘러 쌓여 있으나
이 곳이 음지인 탓에 꽃을 보기는 어려운......ㅎ
사실 시간이 널널하면 태하 모노레일타는 곳에서 바닷가로 등로를 따라 향목 전망대 방향으로
오르면 해안 경치가 아주 좋은 곳이지만 태풍으로 등로가 훼손된 탓에 공사 중에 있는지라
접근을 금하고 있어서 안타까움은 배가 됩니다.
가는 길목에 위치한 KBS 인간극장에서 나왔던 김두경할아버지가 손수 제작하여 설치한 삭도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하여 대풍감의 자택에서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만든 것인데
요즘은 모노레일이 다니는 관계로 아직도 사용을 하고 있는지에 관해서는......ㅎㅎ
태하등대 전경
대풍감의 주상절리와 향나무 자생지 전경
대풍감에서 내려다보는 태하로 현포항, 노인봉, 송곳봉,코끼리바위와 코끼리 똥 등이 바라다 보입니다.
이 곳의 경치가 아름다운 탓에 사진사들이 이 곳을 비경으로 선정한 곳이지만,
오늘은 이 곳의 날씨가 별로인지라 사진도 별로입니다.
이렇게 좋은 장소에서 멋진 사진을 찍으려면 일기가 따라 주어야 하는데,
오전이라 그런지 떠오른 해가 반대편이라 그늘이 지는 탓에 .....ㅜㅜ
차라리 조금 더 빨리 올라 오든가 아니면 오후 늦게 올라 왔다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을릉도를 여행올 때 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일정을 널널하게 잡고 을릉도에 와서
차를 랜트혀서 돌아보는게 훨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는 휴일을 이용하여 1박2일에 이 곳을 육로관광 기본A코스(기사님에게 팁을
더 주고 관음도 입구까지 포함)라는 단체버스로 통하여 돌아다녀야하니
주어진 시간대로 움직이는 탓에 이번 여행에서 좋은 사진을 얻기엔 한계가 많았습니다.
대풍감에서 같이 온 일행의 힘으로 찍은 인증 샷
사실 먼저 번 을릉도 여행에서 제가 이 곳 대풍감을 올라 왔었을 때 이 곳 향목 돌출전망대는
설치공사가 마무리 되가던 싯점이라 돌출부 끝까지 접근을 못했는데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는지 이 곳 향목 돌출 전망대의 끝부분 바닥이 훼손되어 또 접근을 할 수도 없는.......ㅎㅎ
이래저래 대풍감 향목 돌출 전망대 끝부분은 저랑 인연이 없다는 생각이......ㅎ
위험해 보이는 탓에 이를 관리하는 을릉군청의 조속한 수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하단부에 을릉도 해안관광으로 을릉도 해안을 따라 도는 관광선이 태하 방향으로 향하는 ......
해상관광은 이번 여행에선 일정이 짧은 탓에 할 수도 없는 또 오래 전 해상관광으로
을릉도 해안을 돌아 본 탓에 별 흥미가 없기도 합니다.
줌으로 클로즈업 시킨 동백나무 숲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현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