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빅토리아 연꽃이 활짝 핀 관곡지의 가을(2015.9.13)
뽀다구
2015. 9. 13. 20:58
빅토리아 연꽃
수련
옥잠화
빅토리아 연꽃의 마지막 최후 전경
빅토리아 연꽃은 하얗게 피어나서 빨갛게 왕관을 만들고는
이렇게 물속으로 사그라져 간답니다.
그래서 이 연꽃은 빨간 왕관을 만들 때가 이 빅토리아 연꽃의 하이라이트랍니다.
그러나 늦은 새벽 1시경에 왕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오랜 기다림과 밝은 조명이
필요한 까닭에 많은 정성과 부지런을 떨어야하기에 게으른 저로선 ......ㅎㅎ
관곡지를 붉게 또는 하얗게 만들었던 연들은 이젠 결실의 계절이
다가와선지 꽃들이 저 버린 후 연밥들이 익어갑니다.
참다래
으름
작은 물뱀 (무자치)
독이 없는 아주 작은 물뱀으로 크기가 아주 작아서 무척 귀엽게 느껴집니다.
아직 어린 새끼라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