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북해도 삿포로의 시가지 풍경들(2014.6.6)

뽀다구 2014. 8. 1. 16:23

 

 

 

 

 

삿포로 시가지 중심가 오도리 공원에 있는 삿포로 TV탑 전경

 

높이 147m의 TV탑으로 지상90m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360도 각도로 삿포로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답니다.

레스토랑과 기념품가계가 있으며 어른 700엔, 고교생600엔, 중학생400엔, 유아100엔의 입장료를 받으며

 하계엔 09:00~22:00, 동계엔 09:30~21:30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그러나 무료로 이 곳 삿포로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인

 JR타워가 근처에 있기에 참고로만 알려드립니다.ㅎ

 

 

 

 

 

 

 

북해도 구 도청 청사 아카렌가를 돌아 보고 난후 아직도 시간의 여유가 조금 남아 있어서

 삿포로 시내를 돌아 볼 시간이 있었지만 무더운 날씨에 포기를 하고

일행들을 기다리면서 찍은  한 무리의 운동복을 입은 일본 학생들 사진입니다. 

 

제 짐작이지만 이 학생들은 갑자원(고시엔)야구대회 북해도 선발전에 나온

 북해도 내의 고등학교 야구부 선수이거나  응원단이었다는 생각이......

 

 

 

 

 

 

 

 

삿포로 시가지 전경

 

 

 

 

 

 

 

 

차창밖으로 보이는 오도리공원

 

 

 

 

 

 

 

 

 

 

 

 

삿포로 시가지 전경

 

 

 

 

 

 

 

 

 

이 사람들은 삿포로의 여름축제인 요사코이마츠리(6.6~6.10)에 동원된 사람들 같습니다.

저희가 삿포로에 들린 날이 이 요사코이마츠리 기간 중 이다 보니....

그런데 독특한 점은 들고 다니는 깃발의 문양이 이 지역을 대표하는

 일본의 명문가(사무라이거나 귀족의 상징)의 상징이라는 생각이......

 

이러한 이유는 지역 축제라하여도 지역 명문가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축제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개별여행이 아닌 패키지여행이다 보니

이런 축제 현장을 찾아가 볼 수 없다는게 무척 아쉽기만 합니다. 

좋은 볼거리임에는 틀림없을 텐데.....ㅎ

 

 

 

 

 

 

 

 

삿포로 시가지의 트램(노면전차)

 

 

 

 

 

 

 

 

 

삿포로 시가지의 트램(노면전차)

 

 

 

 

 

 

 

 

 

저녁 식당 수족관의 꽃새우 

 

 

 

 

 

 

 

 

 

 

식당 옆  삿포로 발레리나 개인 연구소 앞 화단에 핀 꽃으로 저녁을 먹은 후에

일행보다 먼저 나와서 화단에 핀 꽃을 찍었보았습니다만, 사실은 이 작은 발레리나 연구소의

 나이 많으신 여자 소장님의 독특한 패션과 스타일이 좀 기이하여 사진에 담고 싶었으나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벌어질 우려가 있어서 포기를 했답니다.

 

아마 사진에 담았으면 재미난 볼거리였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삿포로 시내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에 삿포로 외곽에 있는 아파리조트 호텔로 와서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서 다시 안사람과 함께 삿포로 시내로 향합니다.

이 아파 리조트는 삿포로에서 우리 일행들이 2일간 묵을 숙소입니다.

 

이 호텔은 동계열의 삿포로 아파 호텔이 삿포로 시내인 호스이스스키노역 근처에 있어서

이곳에서 그 곳까지 25분 걸리는 사유로 1시간 간격으로

무료 셔틀 버스가 그 곳까지 운행되고 있더군요.

 

 

 

 

 

 

 

호텔 1층 내부전경

 

 

 

 

 

 

 

 

 

 

 

1층 대온천장 입구 장식품들

 

 

 

 

 

 

 

 

호텔 9층 숙소에서 내려다 본 숙소 후면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야구장과 실내 체육관  

 

 

 

 

 

 

 

 

 

 

호텔에서 나가는 셔틀 버스안에서 바라다 본

도요히라가와 위에 건립된 미나미7조대교

 

 

 

 

 

 

 

삿포로 중심가에 있는 아파호텔 전경

 

셔틀버스에서 내린 곳은 삿포로 시내 중심가의 아파호텔 앞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JR타워 까지 걸으면서 삿포로의 밤을 느껴 보기로 합니다.

 

 

 

 

 

 

 

 

 

 

우리나라의 단란주점같은 술집이란 곳인데 인테리어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여

 좀 특색있게 만든 술집이란 생각이.....ㅎ

 

 

 

 

 

 

 

 

 

오도리공원의 야경 

 

 

 

오도리 공원은 대로 가운데에 있는 공원이라선지 여름 야간에는 별 볼거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겨울철 눈축제기간이라면 몰라도......

 

 

 

 

 

 

 

 

 

삿포로시계탑

 

가지정 중요문화재로 삿포로농학교 연무장으로 1878년에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안에는 시계탑의 역사에 관한 자료와 기계식 시계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어른 입장료 200엔,중학생이하 무료입니다만 밖에서만 바라보고 걍패스로......ㅎ 

사실 이런 건물이 특별히 볼만하다거나 볼거리란게 없는 것이다 보니.....

 

그런데 이 곳 삿포로로 여행을 오시는 패키지여행객들에겐

 확정된 여행코스란게 참 의아스럽습니다.

 

우리의 내일 시내 관광코스에도 이 곳이 들어 있지만 .....

 

 

 

 

 

 

 

 

 

 

 

 

 

삿포로 에키마에 버스터미널

 

 

 

 

 

 

 

 

 

 

 

 

JR 파세오

 

 

 

 

 

 

 

 

 

 

 

 

 

JR 파세오 내부 상가전경

 

 

 

 

 

 

 

 

 

 

 

 

 

 

 

 

 

 

 

 

 

 

 

 

 

 

일본의 경기가 아직도 불황에서 벗어나지를 못했는지

상점마다 고객들이 전혀없는.....

 

 

 

 

 

 

 

 

 

 

 

 

 

 

 

 

앞에 보이는 건물이 JR타워전망대로 추측이 되지만,

 안사람이 많이 걸었던 탓에

힘이 드는지 숙소로 귀가를 종용합니다.

조금은 아쉽지만 여독에 힘들어 하는 안사람을 위해서

 숙소로 돌아가는 것으로 마음을......

 

 

 

 

 

 

 

 

지금 현재 시간이 9:10분이니 이곳에서 아파호텔까지 부지런히 걸어가면

 9:30분에 아파리조트호텔로 향하는 순환셔틀버스를 탈 수 있겠단 생각에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이 곳 삿포로에도 루이비통 매장이 바라다 보인다.

 내 생각엔 이 곳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하는 판매점이란 생각이......

 

 

 

 

 

 

 

 

 

벌써 밤이 어두워 졌는지 길거리가 벌써 조용하기만 합니다.

일본이란 나라는 우리나라 처럼 밤문화가 그렇게 활성화가 안된 탓에 

 어느 도시를 가도 이 시간대면 조용했다는게 내 생각이지만.......ㅎ

 

 

 

 

 

 

 

 

 

 

 

 

 

아파호텔 옆 골목 전경

 

 

 

 

 

 

 

 

 

 

 

숙소로 향하면서 바라다 본 삿포로 시가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