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해동 용궁사의 아름다운 풍경들(2014.7.6)

뽀다구 2014. 7. 11. 08:28

 

 

 

시랑대에서 바라다 본 해동 용궁사 전경(2014.7.6)

 

해파랑길 제2구간에 있는 오늘 트래킹의 방점으로 시랑대에서 바라다 본 해동 용궁사의 전경입니다.

 

해운대 동백숲을 출발점으로 하여 이 곳 까지 가랑비를 맞으며 계속 걸었으니

 제 차림은 물에 빠진 생쥐꼴이 다 되어 버렸습니다.

 

게다가 카메라 랜즈에 차는 습기와 빗방울을 딱아가며 화질도 엉망일 사진을

 애써 담으려고 하였으니 제가 저를 보기에도 참 한심하기만 합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 탓에 우비를 입기엔 무리였었기에 입은 그대로 걷자는 생각에 여벌

겉옷 마져도 꺼내지도 않은 채 해운대에서부터 가랑비를 맞으며 걸었으니......ㅜㅜ

사실 해동 용궁사는 오늘로서 3번째 오는 곳이지만, 이 불로그엔 올린적이 없었던 탓에

 오늘은 먼저 이 해동 용궁사부터 올려 봅니다.

 

 

 

 

 

 

 

 

 

한 가지 소원을 이루워 준다는 해동 용궁사 출입구

 

 

 

 

 

 

 

용궁사 창건 역사 안내판

 

 

 

 

 

 

 

교통안전탑 

 

 

사실 이 해동 용궁사는 근자에 증축으로 지어진 사찰이기에 문화재적 가치는 없는 사찰이지만, 

 부산 기장에서는 제법 해안 경치가 좋은 사찰이고  관음도량의 성지이기도 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을 오시면  꼭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자상

 

 

 

 

 

 

 

해동 제일 관음성지 용궁사 출입구

 

 

 

 

 

 

배를 만지면 득남을 한다는 포대화상 

 

 

 

 

 

 

 

 

 

 

 

비를 맞고 먼거리를 걸어 온 탓에 이 곳에서 바라다 보이는 저 해수 관음상까지도

 굵어 진 빗줄기를 맞으며 인파를 헤치고 갈 엄두가 나지가 않습니다.

걍 이자리에서 포기 한 채로 사진을 찍고 맙니다.ㅎ

 

 

 

 

 

 

 

 

 

 

 

 

대웅보전

 

 

 

 

 

 

여의주와 작은 동자상

 

 

 

 

 

 

포대화상

 

 

 

 

 

 

 

 

 

대웅보전 내부 전경

 

 

 

 

 

 

 

 

 

뒷편에 있는 탑들이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탑이라는데 우리나라엔 부처님 진신사리

 모신 절들이 많아서 믿어야 할라는지 당체......ㅎ  

 

 

 

 

 

 

해수관음상

 

 

 

 

 

 

 

 

 

 

 

 

 

 

 

 

이지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