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수 금오도 비렁길 제5구간을 따라서(2014.1.1)

뽀다구 2014. 1. 7. 11:50

 

 

 

 

아찔한 해안절벽의 매력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여수 금오도 비렁길 제5구간

초입에서 바라다 본 장지포구와 안도대교전경

 

 

 

 

 

안도대교를 건너서 설치된 이정표

 

 

 

 

 

장지포구 마을 전경

 

 

 

 

 

장지마을과 장지포구

 

 

 

 

 

장지포구 전경

 

 

 

 

 

 

안도대교전경

 

 

 

 

 

장지시내버스대합실

 

 

 

 

 

 

장지마을 벽화

 

 

 

 

 

 

안도대교 전경(금오도~ 안도)

 

 

 

 

 

 

 

장지포 마을 전경

 

 

 

 

 

 

 

 

비렁길 초입의 팬션 화단에 곱게 핀 꽃잔디가 지금 겨울인지에 대하여 

 계절의 착각을 줄 정도로 이 곳은 따스한 섬이랍니다.

 

 

 

 

 

 

 

길가에 이식한 손바닥선인장

 

 

 

 

 

 

 

 

 

 

 

 

 

 숲구지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소부도와 대부도

 

 

 

 

 

 

 

 이 곳은 지금 가을과 봄이 공존하는지 민들레가 곱게 피어서.....ㅎ

 

 

 

 

 

 

 숲구지전망대 전경

 

 

 

 

 

 

 우측에 보이는 큰 섬이 안도이고 뒤에 보이는 큰 섬은 연도랍니다.

연도에 관하여서는 제 불로그  242~244에 탑재되었기 참고 바랍니다.

 

 

 

 

 

 

 

 

금오도  망산 해안절벽을 끼고 도는 비렁길 제5구간 

 

 

 

 

 

 

 

 막포전망대 전경

 

 

 

 

 

 

 

 비렁길은 순우리말 벼랑의 여수 사투리 "비렁"에서 여유한 이름으로

본래는 주민들이 땔감과 낚시를 위해 다니던 해안길이랍니다.

앞에 보이는 사진처럼 이런 절벽길을 통칭하는 말이기도 하답니다.

 

 

 

 

 

 

 

 비렁길 제5구간 대숲길

 

 

 

 

 

 억새 숲 사이로 보이는 금오도 망산(343m)

 

이 섬 정상부에는 남해안이 임진왜란 때 왜구의 침탈이 많았던 지역이라서

이를 알리기 위한 망산 봉수대가 있으며, 안도의 상산에도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답니다.

 

 

 

 

 

 

 

 이 곳 막개에는 우물이 있어선지 많은 가구가 살았던 모양 같은데 현재에는

 워낙 이 곳이 교통이 불편한 오지이다보니 빈 집터만 남아있어 쓸쓸함이 감돈다.

 

 

 

 

이런 돌담들은 다 집터이거나 밭으로 경작하는 곳이 었겠지만,

 현재에는 다 폐가로 변하여 주인들이 밭으로 경작하는  ......

 

 

 

 

 

 

 일종고지 전경

 

 

 

 

 

 막개 폐가 마을 앞 비렁길 전경 

 

 

 

 

 

 막개에서 바라다 본 일종고지전경으로 이 구간이 제5구간의 가장 백미란 생각이 든다.

이 곳은 진입로가 되어 있지를 않아서 들어갈 수가 없었는데,

 여수시에서 이 코스를 잘 만들어 관리하면 좋으리란 생각이 많이 드는.....

 

 

 

 

 

 막개의 마늘밭에서 일을 하시는 원주민

 

 

 

 

 

 일종고지해변 하단부 전경

 

 

 

 

 

 막개 앞 해변 일종고지 전경

 

 

 

 

 

 

 

 

 

 좌측 맨끝에 보이는 돌출부가 비렁길 제3구간 매봉

나머지 2개의 돌출부가 비렁길 제4구간

 

 

 

 

 

 심포포구전경

 

 

 

 

 

 건너편이 금오도 비렁길 제4구간 나무테크 산책로

 

 

 

 

 

 앞에 바라다 보이는 심포마을 전경

 

 

 

 

 

 

 심포마을표지판과  쉼터

 

 

 

 

 

여수 금오도 비렁길 제5구간 시작점이면서 제4구간 종점인 심포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