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탄금대의 초겨울 풍경(2013.11.23)
뽀다구
2013. 12. 2. 15:30
탄금대에서 내려다 보는 충주호의 초겨울 풍경이
짙은 해무에 뿌옇게 바라다 보인다.
명승 제42호 충주 탄금대공원 안내도
우륵과 가야금이란 이야기가 전래되어 내려오는 명승 제42호 탄금대공원은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지만, 삼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다른 변화가 없이
기념탑 몇 개 들어서고 조각 작품 몇 개 설치되어
오래 전 그 모습 그대로 머물러 있는 곳 같은 느낌이 든다.
탄금대 공원 집입로의 초겨울 전경
팔천고혼 위령탑
임진왜란때 전사한 신립장군 휘하 군사들의 혼령을 위로하는 기념탑
감자꽃 노래비
탄금호 전경
충혼탑
탄금대공원은 여러 번 가 본 곳이지만, 탄금정도 내부 수리중이라 폐쇄된 탓에
특별히 돌아 보기엔 너무 호젓하고 을씨년 스럽기만 했다.
변함이 없는 것이 좋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예전 그대로
몇 십 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방치한단 생각에 .....ㅜㅜ.
내 생각엔 탄금호 주변 잡목들은 좀 제거를 한 후, 탄금호 주변에 전망테크라도 설치를 하여
이 곳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탄금 호반도 볼수 있도록 개선을 하였음 한다.
야외음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