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침 고운 햇살에 빛났던 동강시스타(2013.9.19)

뽀다구 2013. 9. 22. 20:00

 

 

 

동강시스타의 제일 명소인 느티나무가 아침 고운 햇살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만약 누군가가  이 벤취에 앉아 있었다면 아마 그 사람은 이 세상에서

 제일로 멋진 휠링을 하였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사진을 찍다보면 사진이란게 빛의 예술이란게 실감난다.

자연의 빛이란게 참으로 오묘하여 시시각각 빛의 느낌이 틀리고 느낌마져 틀리다.

 

 

 

 

 

 

 

 

 

 

 똑같은 장소를 반복적으로 여러 각도에서 찍어보면 빛 다음에 중요한 것은 구도란 생각이 든다.

 빛과 구도 그 다음엔 기기란 생각이.....ㅎ

 

기기란 결국 돈으로 귀결되어 결국은 지름신이 왕림하면

아까운 용돈들이 무한정 투자를 반복하는....ㅎ

 

 

 

 

 

 

 

 

 

 

 

 

 

 벌써 이 곳은 가을이 성큼 다가 왔는지 일부 조경수들은 곱게 단풍이 들었다.

 

 

 

 

 

 

 

 

 

 

 

 

 

 

 

 

 

 

 산딸나무의 고운 열매가 아침 햇살에 더욱 더 붉다.

 

 

 

 

 

 

 

 

 

 

 동강시스타 숙소동 전경

 

 

 

 

 

 

 퍼불맄 코스의 동강시스타 골프장 그린의 녹색 잔디가 아침 햇살에 빛을 발한다.

 

 

 

 

 

 

동강변 삼옥의 동굴바위 전경

 

 

 

 

 

 

 

 

동강 상류에서 내려다 본 영월읍 시가지가 운무에 가려려 신비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