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제49구간 거진~화진포(해맞이 산소길)을 따라서.2
응봉산 정상석과 파란 에머랄드 빛 바다 그리고 하얀 설경이 무척 매혹적인 모습으로 바라다 보이는.....
멀리 화진포해변과 초도항이 바라다 보인다.
화진포호 후면으로 백두대간 북설악의 장엄한 태백준령(마산봉,신선봉)들이 아름답게 바라다 보인다.
화진포에 대한 해설은 이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 함
화진포호수를 조망 할 수 있도록 만든 팔각정
습지원
천연기념물 고니가 화진포호수에 찾아 오는 모양이지만 호수가 동결되어 볼 수가 없음을 아쉬워하며.....
비상하는 고니 무리들을 줌랜즈로 찍고 싶었는데 안타깝기만 하군요.
화진포해수욕장 전경
화진포콘도(군 휴양시설)
화진포성 전경
멀리 거북이 형상을 한 금구도가 바라다 보인다.
이 금구도는고구려 광개토대왕 3년 (서기394년) 8월경 화진포의 거북섬에 왕릉 축조를 시작했으며,
광개토대왕18년8월에 화진포 수중릉 축조 현장을 대왕이 지접 방문하기도 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광개토대왕이 서거한 이듬 해인 장수왕 2년(서기414년)9월29일 화진포 거북섬에
광개토대왕의 시신을 안장하였다고 한다.
이 곳에 광개토대왕 수비대가 왕릉을 지키고 있었고, 계림(신라)의 군사와 수비대의 잦은 분쟁이 있었던 것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문자명왕 2년에 이곳에서 광개토대왕 망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역사적으로 아직 정확한 고증은 안되었으나 언젠가는 밝혀져야 할 기록임에는 .....
화진포성에서 바라본 화진포해수욕장 전경
화진포성 뒷산 금강소나무군락
철책 해안선 너머로 짙푸른 겨울 바다가 아름답게 바라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