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얀 눈으로 덮힌 드넓은 종마목장이 있는 한국마사회 경마교육원.1(2013.1.13)

뽀다구 2013. 1. 14. 16:07

 

 

 

조랑말이 생각보단 무척 온순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말을 처음 접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주마에 비하여 조랑말은 고집이 세단

이야기가 있던데 요놈은 예외인지....ㅎ

 

 

 

 

한국마사회 경마교육원으로 향하는 길은 원당역이나 삼송역 또는 구파발역에서 서삼릉으로 가는 길이라서

시골의 한적한 오솔길처럼  나름 운취가 있는 아름다운 길이랍니다.

 

근처에 농협대학교와 서삼릉 그리고 한양컨트리골프클럽을 지척에 둔 사유로 사철 아름다운 수목과 잔디 밭

 봄이면 각종 화려한 꽃들로 만개하기도 하는 그런 멋진 곳이기도 하지요.

 

지금은 겨울철이라서 조금은 썰렁하지만, 이 곳 경마교육원이 초원이 하얀 눈으로 덮히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독특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말에 대한 이런 안내판의 자세한 설명에 대충 이것만 읽어 보아도

 말에 대하여 쉽게 이해가 되리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 이 곳에 와서 말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답니다. 

대충 익숙한 품종들에 관하여서는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