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늘 맑은 날 발왕산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태백 산너울.3
뽀다구
2013. 1. 13. 23:16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이란 주목이 햇살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런 멋진 풍경은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내게 다가오고.....
이 짜릿한 느낌과 희열은 내게 커다란 감흥으로 자리를 잡는다.
발왕산 정상 1458M
(나무로 만든 표지석은 유실되어 사라지고 돌무더기만 남아 이곳이 정상부 임을 알려준다.)
하단부에 용평리조트 무지개슬로프 정상 곤돌라 탑승장이 내려다 보인다.
생각해 보면 이 곳은 무주 덕유산 설천봉이나 비교하여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아름다운 산 임에도
이 곳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의아심이 든다.
설천봉이나 여기나 올라가는 방법도 동일한 방법이고, 등산이나 곤돌라를 타면 올라 올수가 있고,
거리도 곤돌라에서 내려서 20여분만 걸으면 발왕산 정상부까지 힘들지 않게 오를 수가 있는데,
어켜보면 감추어 버린 안타까운 관광지중 하나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