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겨울 초입에 찾아본 관악산 연주대.1(2012.11.25)

뽀다구 2012. 11. 26. 10:41

 

 

 

관악산전망대에서 바라 본 연주대

 

 

 

 

3일간 누적된 여행의 피로를 풀려고 일요일 하루를 쉬려고 하였지만 것도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일요일 오전 10시경에 전화로 관악산으로 산행을 가자는 고교동기 절친들의 성화에

피로를 푸는것도 포기한 채 서울대 입구에 도착한 시간은 11시경이 었답니다.  

 

근처의 간단한 단골집 수정에서 파전과 국수, 막걸리로 대충 시장함을 해결한 후,

 서울대학교 정문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후문에서 관악산 정상을 향하여 오르기 시작하였답니다.

 

 

 

 

 

앞에 걸어 가는 절친의 뒷모습

 

 

 

 

 

 

 

 

 

연주암 약수터

 

 

 

 

 

 

 

 

 

연주암계곡은 생각보다 수량이 아직도 많아서인지 마르지도 않은 채로 

 아직도 이렇게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있더군요.

 

 

 

 

 

 

 

 

 

 

 

여기가 연주암을 올라가는 깔딱고개 하단부입니다. 

 한 동안 산행보다는 트래킹에 열중하였는지 제법 숨이차고 힘이 들더군요. 

 

 

 

 

 

 

 

 

 

 

 

서울대 후문에서 정상으로 가는 등로는 일부구간이 암벽으로 이루워져 있어서

  밑으로는 벼랑으로 가끔은 기암들을 건너 뛰어야하는 낙상의 위험구간도 있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 처럼  기암 사이로 가야하는 벼랑구간이 있어서 제일로 위험한 구간이랍니다.

 

 

 

멀리 바라다 보이는 관악구 일대

 

 

 

 

 

 

 

 

관악산 기상레이더 관측탑

 

 

 

 

관측탑 밑부분 코크리트 구조물 부분을 보기 흉하지 않게 암석처럼 만들어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였답니다.

 

 

 

 

 

 

기암등로에서 바라 본 연주암

 

 

 

 

 

전망대에서 연주대를 배경으로

 

 

 

 

 

 

 

 

연주대 밑으로 바라다 본 과천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