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장산의 마지막 단풍을 찾아서.3
뽀다구
2012. 11. 4. 17:13
고운 단풍과 바닥에 깔린 낙엽들도 이젠 이 주가 지나면 오는 찬비에 마지막이란 사실이 아쉽게만 느껴지는....
우화정의 단풍은 진사들에게 사진 촬영 장소의 명소이지만
이번 단풍은 그리 곱지가 않다는 느낌이.....
핸드폰 카메라 셀카로 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담는 처자들의
아름답고 줄거운 행동들은
아마도 고운 단풍이 주는 줄거움이리라.
이 철없는 어린 아이들도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을 마음으로 느끼는지?
익살스런 표정들이 무척 잼난......ㅎㅎ
정읍에서는 제법 저렴한 가격(6,000냥)에 전라도 백반을 제공하는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