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태안 솔모랫길과 안면도 노을길을 따라서.3
뽀다구
2012. 9. 24. 21:16
노을길 5코스는 삼봉해수욕장부근에서 시작되었는데,
이곳은 백사장포구가 가까워서 이 곳이 안면도에서 제일 번화한 수산물 집하장이다보니
식사와 장보기는 이 곳에서 하기가 쉬운 듯하였다.
계란버섯
파도에 밀려 폐사한 조개껍질들이 군집을 이루워 백사장 모래 밭에
파도 물결 모양 밀려온 그 상태로 줄지어 바라보이는 묘한 풍경은 .....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장승이 낡아 이젠 얼마나 더 버틸런지는.....
사실 이 곳은 진사들에게 아름 아름 알려진 출사지 중에 하나 인데,
이젠 이 곳도 장승을 좀 바꿔야 될것 같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