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심청전의 배경무대였던 백령도의 심청각에서 바라보는 인당수(2012.9.2)

뽀다구 2012. 9. 4. 23:14

 

 

      심청전의 배경무대인 백령도를 알리기 위하여 심청이가 몸을 던진 인당수(장산곳 앞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건립된 심청각으로 심청이는 백령도 옹기포항으로 들어 오는 항로 옆에 있는 연봉바위에서 연꽃으로  환생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 심청각에는 관련 판소리,영화, 고서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문화해설사가 상주하며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주고 있다.

 

 

 

 

 

 

 

 

 

북한 땅 장산곶을 줌으로 당겨 본 전경으로 해무에 가려서 아스라이 바라보이는 안타까움이....

 끝부분에 희미하게 돌출된 기암 앞부분이 심청이가 바다속으로 뛰어 들었다던 인당수이다.

 

 

해무속에 아스라이 바라다 보이는 북녘땅 월내도의 전경을 줌렌즈로 클로즈업시켰으나 화상이....ㅜㅜ

 

 

 

 

 

 

 

 

 

 

 

 

 

 

 

 

지도에서 바라보면 인당수는 북녘땅 장산곶의 끝부분에 위치함을 알 수 가 있다.